영남춤축제 ‘춤,보고싶다’ 제대로 즐기기! 주목 포인트 정리했어요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7년의 춤 역사를 만나다

찬란한 춤의 역사를 품고 있는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춤 축제, ‘춤, 보고싶다’가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여 부산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국악로 2에 위치한 국립부산국악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깊이 있는 전통춤과 역동적인 창작춤, 그리고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을 통해 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인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무대는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이번 영남춤축제는 춤의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공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7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 공연에서는 하보경, 정순남, 김수악, 황무봉 명인의 숭고한 춤 세계를 기리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이들의 명무를 이어받아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이 선보이는 ‘영남本色’은 영남 춤의 정수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입니다.

7월 18일, 24일, 26일, 8월 1일, 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국전통춤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7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한국 춤 안무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춤 안무가전’이, 7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국악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영남춤 프린지 야외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춤 공연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춤의 매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7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춤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춤음악, 렉처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황민왕의 맛깔스러운 강연과 공연을 통해 춤과 음악의 조화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8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영남 춤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영남무악’ 공연이, 8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부산 최초의 민간예술단체인 춤패 배김새가 참여하는 ‘영남춤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춤패 배김새는 1985년 창단 이후 부산 춤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깊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8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폐막 공연이 열리며, 7월 13일, 20일, 8월 3일, 10일에는 국악로 일대에서 ‘영남춤축제 버스킹’ 야외 공연이 펼쳐집니다. 다채로운 공연 일정은 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국립부산국악원, 춤의 성지로 거듭나다

영남춤축제의 모든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진행됩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전통 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곳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춤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쾌적하고 훌륭한 시설을 갖춘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보세요.

티켓 예매 안내 및 이용 요금

영남춤축제의 모든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각 공연별로 예매처를 통해 가능합니다. 대극장 공연의 경우,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관람하실 수 있으며, 소극장 공연은 전석 10,000원입니다. 자세한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니, 축제 관련 소식을 꾸준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악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춤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마련된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영남춤축제, 춤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는 영남춤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전통춤과 창작춤의 조화, 그리고 다양한 부대 행사들을 통해 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춤의 열정과 감동이 가득한 영남춤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